신성장동력으로 떠오른 소재, 부품, 장비 업종 주식에 투자
최소 가입금액은 3천만원 이상

[우먼컨슈머= 김은영 기자] 지난 7월 일본의 전격적인 반도체 부품 수출 규제조치로 국내 소재, 부품, 장비 업종의 관심도가 크게 늘었다.  3개 업종을 묶어 '소부장'이라는 신조어가 새롭게 생겨날 정도다.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해 신한금융투자는 일명 '소부장' 업종 핵심주에 투자하는 ‘신한 토러스 소부장 랩’ 서비스를 2일 출시했다.

‘신한 토러스 소부장 랩’은 토러스투자자문의 자문을 받아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으로 떠오른 소재, 부품, 장비 업종 주식에 투자하는 랩 서비스이며, 이달 2일부터 6일까지 신한금융투자 영업점을 통해 모집한다.

사진=신한금융투자
사진=신한금융투자

이 랩어카운트 서비스의 특징은 정부 정책 수혜가 예상되는 소재, 부품, 장비 업종의 단기 모멘텀에 투자하고 목표수익 달성 후 안전자산으로 전환해 운용하는 전환형랩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가치주와 성장주에 대한 고른 접근으로 기업의 경쟁력이 높아지는 국면에 중장기 투자하는 것으로 전략으로 한다. 

신한금융투자 정정수 랩운용부장은 “신한 토러스 소부장 랩은 소부장랩은 정부의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정책에 수혜가 예상되는 종목들에 집중 투자로 고객 수익률을 제고하고, 투자 선순환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신한 토러스 소부장랩’의 최소 가입금액은 3천만원 이상이며, 수수료는 선취수수료 1.0% (최초 1회), 시현한 수익률에 비례한 성과보수(전액 자문수수료)가 발생한다.

투자자산의 가격 변동으로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투자시 참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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