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초등돌봄교실’을 주제로 한 KB금융 돌봄교실 바이럴 영상 ‘아무도 안 된다’가 유튜브 조회수 500만을 돌파했다. 

KB금융그룹 바이럴 영상 ‘아무도 안된다’ 주요 장면 (KB금융그룹 제공)
KB금융그룹 바이럴 영상 ‘아무도 안된다’ 주요 장면 (KB금융그룹 제공)

KB금융은 11월 29일 기준 유튜브 누적 조회수 500만뷰를 넘었다고 1일 전했다. 10월 16일 온에어 이후 6주 만이다. 

감동코드 위주에 기존 사회공헌사업 영상과 달리 영화같은 화면,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재치 있는 장면들이 전 연령대에 관심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이 영상은 한국광고총연합회의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대상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9~10월 런칭한 약 5200편의 광고물 중 신선한 장르로 표현됐다는 평을 받으며 수상한 것이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스킵하기 쉬운 바이럴 영상에 연령대와 관계없이 평균 순수 시청시간 2분 이상이라는 결과는 담고 있는 내용이 단순히 재미있는 컨텐츠를 넘어 육아 문제에 대한 모두의 공감을 의미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행복과 더 나은 세상을 위한 KB금융그룹의 세상을 바꾸는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지난해 5월 교육부와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고 전국 1,600여 개 초등학교에 2,500개의 돌봄교실 및 병설 유치원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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