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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가장 낮은 곳과 함께” 구세군 모금 시작
  • 김아름내 기자
  • 승인 2019.11.29 15: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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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구세군 한국군국이 29일 서울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자선냄비 거리 모금 시작을 알렸다. 

시민, 기업, 기관 참가자들이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시작을 알리는 종을 울리고 있다 (사진= 김아름내)

구세군은 내년 1월까지 전국 353곳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될 기금을 시민들에게 전달받는다. 

올해는 제로페이, 네이버페이 등으로 현금없이도 모바일로 기부가 가능한 ‘스마트 자선냄비’기능을 도입했다. 시민들은 QR코드를 활용해 아름다운 기부를 할 수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 (사진= 김아름내)

박원순 서울시장은 자선냄비 행사 시작을 알리는 자리에서 “정부, 서울시가 열심히 노력을 하고 있지만 우리 사회에 아직은 빈 구석이 참 많다”면서 “최근 경제적으로, 민생이 굉장히 어려운 시기다. 자선냄비가 가득 채워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서울시에서도 자선냄비가 많은 사람들의 배려가 가득 담기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세군 김필수 사령관 (사진= 김아름내)

구세군 김필수 사령관은 “거리의 명물, 구세군 자선냄비가 시작해 12월 한 달 내내 전국 350개 처소에서 사랑의 종소리를 울린다. 이 나눔운동은 국민운동 가운데 하나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자선모금에 참여하는 시민들, 기업들의 후원, 5만 여명의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우성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장 (사진= 김아름내)

이우성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장은 “나눔과 봉사는 매우 값지고 귀한 사회적 자원이다. 정부도 국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포용적인 문화정책을 확대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올해도 많은 분들이 나보다 덜 가진 사람들을 생각하며 구세군 자선냄비에 손길을 주길 바란다”고 했다. 

서울시의회 박기열 부의장 (사진= 김아름내)

서울시의회 박기열 부의장 “시대에 흐름에 따라 스마트시대, 카드만 있어도 터치하면 기부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고 들었다. 서울시의회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박 부의장은 기업의 기부 및 시민들의 기부 동참을 호소했다. 

이 자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김필수 구세군 사령관, 이우성 문체부 종무실장, 롯데그룹, KB금융공익재단, 국민은행, 드리미, 우리은행, 인공와우·골전도 임플란트 기업 코클리어 코리아, 휘슬러코리아, NCCK, 일성여자중고등학교(교장 이선재) 등이 참여했다. 참가 기업 및 기관들은 구세군 모금에 힘을 보탰다. 

모바일로도 기부가 가능한 구세군 자선냄비 (사진= 김아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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