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박우선 기자] 유한킴벌리 좋은느낌이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이 소비자 소통 노력을 인정받아 ‘2019 올해의 SNS’ 인스타그램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좋은느낌, ‘2019 올해의 SNS 대상’ 수상(사진=유한킴벌리 제공)
좋은느낌, ‘2019 올해의 SNS 대상’ 수상(사진=유한킴벌리 제공)

올해로 5회를 맞이한 ‘2019 올해의 SNS 대상’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행사다. 지난 1년간 현황을 평가해 고객, 국민과 활발히 소통한 기업 및 기관에 수여되고 있다. 

좋은느낌 인스타그램은 여성의 공감과 참여를 유도하는 지속적인 캠페인과 여심을 고려한 감성적인 콘텐츠 등으로 친밀감을 형성했다. 그 결과 여성 브랜드 중 최다인 7만명 이상의 팔로워가 함께 하고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한킴벌리는 2016년부터 한국여성재단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을 통해 생리대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매년 100만개 이상의 생리대를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먼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