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회의 기간 중 현장출동, 교통사고 처리 등 전담 보상팀 운영
19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성공적 개최 지원을 위한 결의 다져

[우먼컨슈머=박문 기자] 삼성화재(사장 최영무)는 오는 24일부터 5일간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교통사고 처리 지원을 위한 보상팀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교통사고 처리지원 주관사로 선정된 삼성화재는 19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교통사고 보상팀 발대식을 가졌다. 보상팀 대표자가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지원을 다짐하며 선서를 하고 있다.(사진=삼성화재 제공)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교통사고 처리지원 주관사로 선정된 삼성화재는 19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교통사고 보상팀 발대식을 가졌다. 보상팀 대표자가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지원을 다짐하며 선서를 하고 있다.(사진=삼성화재 제공)

이를 위해 오늘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는 손해보험협회, 금융감독원, 경호안전통제단, 준비기획단, 부산지방경찰청, 부산광역시청 등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교통사고 보상팀 발대식이 열렸다.

교통사고 보상팀은 상황실과 5개의 현장보상반으로 구성되며, 참가국 정상 및 스태프 차량에 관련된 교통사고 처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삼성화재는 이번 회의에서 각국 정상과 귀빈이 이동하는 경로에 긴급출동차와 견인차를 대기시켜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 투입할 예정이다.

보상팀을 이끌고 있는 삼성화재 김형주 파트장은 "국가의 큰 행사에 작은 힘이나마 보탠다는 것에 기쁘면서도 어깨가 무겁다"며 "자동차보험 1위사의 보상 노하우를 살려 정상회의가 잘 치뤄지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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