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이 12월 15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팝업스토어 ‘카누 스위트 카페(KANU Sweet Cafe)’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카누 스위트 카페는 ‘카페 속 미니 카페’형태로 동서식품이 운영하는 맥심플랜트 지하2층을 전면 리뉴얼했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카누 스위트 카페는 스위트 앤 코지(Sweet & Cozy) 콘셉트로 소비자가 카누 라떼의 감성을 오감(五感)으로 느낄 수 있도록 꾸며졌다.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등은 물론 자신의 취향에 맞도록 △티라미수 라떼 △바닐라 라떼 △디카페인 라떼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동서식품은 매장 방문객들을 위해 굿즈 증정 이벤트를 준비했다. 사용한 머그잔을 직접 세척하는 방문객에게 머그잔과 신제품 라떼 3종(3개)으로 구성된 샘플팩을 제공한다. 

동서식품 옥지성 마케팅 담당자는 “소비자들이 티라미수 라떼, 바닐라 라떼 등 카누 라떼 신제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젊은층이 선호하는 트렌디하고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able· '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하다'는 신조어)한 공간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카누 스위트 카페 오픈을 기념해 15일 오전 카누 모델 공유와 함께하는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