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유니클로와 스파오가 올해 각각 15주년, 10주년을 맞이했다. 두 SPA브랜드는 15일부터 겨울 특가 이벤트를 진행하는 가운데 소비자는 어느 브랜드를 택할지 주목된다. 

유니클로와 스파오가 15일부터 할인행사에 들어간다
유니클로와 스파오가 15일부터 할인행사에 들어갔다

스파오
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 스파오는 15일~24일 10가지 아이템을 다시없을 특가에 소비자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시그니처 아이템인 ‘스파오 패딩조끼’와 겨울 잇템인 ‘숏패딩’을 각각 1만 9,900원과 4만 9,900원에 판매한다. 10년 전보다 저렴한 가격이다.

또 뽀글이 플리스와 발열내의 웜테크, 수면 파자마 등을 1+1에 선보인다. 웜테크는 2장에 1만 5,900원, 수면 파자마는 2세트에 3만 9,900원이다. 

스파오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고객들이 보내준 사랑으로 스파오가 한국 SPA 브랜드 1위를 굳건히 지킬 수 있었다”며 “특가 이벤트를 통해 그동안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앞으로도 고객의 소리를 반영한 상품들로 국내 SPA 시장의 품격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벤트는 전국 스파오 매장과 스파오 공식 온라인몰에서 진행한다. 

유니클로
유니클로(UNIQLO)는 ‘겨울 감사제’를 통해 15~21일 보온성으로 체윤 유지에 도움을 주는 ‘히트텍 엑스트라 웜’을 이번 시즌 처음으로 12,900원에 선보인다. 

‘히트텍엑스트라 웜’ 라인업은 도톰한 기모 안감으로 히트텍보다 1.5배 더 따뜻하다. 

‘히트텍엑스트라 웜’외에도 아우터부터 이너웨어까지 유니클로 대표 상품을 최대 4만원에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성인용 ‘플러피얀후리스풀짚 재킷’은 19,900원에, ‘캐시미어 스웨터’ 전 상품은 69,900원부터 구입할 수 있다. 또 성인용 ‘울트라 라이트 다운 컴팩트 베스트’는 39,900원에, 이번 시즌 신상품인 성인용 '하이브리드 다운 아우터’ 제품 중 일부는 4만원 할인된 8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너웨어와 룸웨어 상품도 특별가에 선보인다. 여성용 ‘와이어리스 브라’는 19,900원, ‘후리스 세트’는 성인용 29,000원, 키즈용 12,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유니클로는 15주년을 기념해 15~17일 구매가격과 무관하게 오프라인 매장에서 상품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에게 히트텍 10만 장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18~21일에는 남성용 히트텍타이즈 및 여성용 히트텍 레깅스를 제공한다. 1인당 1장씩 제공하며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또 온라인 스토어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7만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선착순으로 유니클로 텀블러를 증정한다. 정가 3,900원에 판매되는 ‘컬러 삭스’는 17일까지 1,500원에 선보인다. 

수능을 치른 수험생들이 유니클로 매장에서 수험표를 제시하고 아우터 ‘심리스 다운’ 라인업 구매 시 1인당 5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유니클로의 패밀리 브랜드 지유(GU) 또한 같은 기간 ‘겨울 감사제’를 열고 겨울철 인기 상품들을 할인가격으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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