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서울서부지역본부(본부장 김태수)는 15일 서울 영등포구청 광장에서 주변 이웃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제8회 사랑의 김장나누기 한마당’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캠코 서울서부지역본부를 포함한 3개 기관이 후원하고 각 기관별 직원이 직접 참여해 자원봉사자와 함께 김치 1,440포기를 담갔다. 어려운 이웃 500여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태수 캠코 서울서부지역본부장은 영등포구청을 통해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으며 직원들과 함께 김치를 만들어 포장·배달하는 등 김장나눔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이성자 영등포구청 복지국장은 “김장나누기 행사에 참여해 준 봉사자들 한명 한명의 정성과 사랑이 전달되어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수 캠코 서울서부지역본부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보태기 위해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는 나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했다.
박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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