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5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혁신상 사회적가치창출 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3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9년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혁신상 사회적가치창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사진= 건강보험공단 제공) 

공단은 비급여의 급여화 등 보장성 강화로 국민의료비를 혁신적으로 낮췄다. 소득중심 부과체계 개편을 통한 보험료의 형평부과를 실현했다. 또 장애인 고용 확대, 비정규직 636명 전원 정규직 전환, 워라밸 정착, ‘국민참여위원회’ 등을 확대 시행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대한민국 대표 사회보장기관으로서 국민의 의견을 경청해 제도를 개선하고, 국민의 삶의 질을 바꾸는 건보공단만의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이 상은 사회적가치창출 등 5개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해 국가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기관 및 단체에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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