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삼화페인트공업(대표이사 사장 오진수)이 12~16일 서울 시민청에서 시민참여형 ‘세이브온 캠페인’을 진행한다. 

삼화페인트는 2017년부터 서울시와 함께 주거취약계층에게 기능성 페인트를 기부하는 행사를 열고 있다. 

시민청을 찾은 시민들이 세이브온 행사장에서 주변 이웃을 위한 희망메시지를 작성하고 이를 페인트통에 넣으면, 삼화페인트는 벽지페인트, 결로방지 페인트 등을 서울특별시 사회복지협의회에 지원한다. 현장에서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캠페인 모습을 SNS에 올리는 시민에게는 따뜻한 무릎 담요가 제공된다.  

현장 뿐만 아니라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인 같이가치를 통한 온라인 기부도 진행된다. 소비자가 댓글로 희망 메시지를 남기면 삼화페인트는 기부 포인트를 적립해 취약계층에게 페인트를 전달한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세이브온 캠페인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