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최대 핀테크랩 출범 등 프로그램 구축 공로 인정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지난 8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금융투자협회 본관에서 열린 ‘2019 한국벤처창업학회 창업대상’ 시상식에서 ‘기업가정신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전했다.
NH농협은행은 창업생태계 구축 및 기업가정신 확산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NH농협은행은 지난 4월 은행권 최대 규모의 ‘NH디지털혁신캠퍼스’를 출범하고 스타트업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NH디지털Challenge+’를 출시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국내 대표 디지털 선도은행으로서 민간차원의 상생 협력모델을 구축하고 기업가 정신을 확산하여 건강한 창업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상은 2011년 국내 창업분야 진흥을 목적으로 제정됐다. 창업진흥과 창업활성화에 공헌한 기업을 매년 선정해 수여한다. 그중 ‘기업가정신 대상’은 도전적이고 혁신적 정신을 가진 기업을 선정, 창업자 정신을 기린다.
박문 기자
womanc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