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누적 시청시간 4200만분 돌파
‘인기선수 독점중계’, VOD 콘텐츠 중 ‘단계별 레슨’ 인기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의 골프 미디어 플랫폼 U+골프 앱을 가장 많이 이용한 세대는 40, 50대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www.uplus.co.kr)는 골프 미디어 플랫폼인 U+골프 앱의 올 한해 누적 시청시간이 4200만분을 돌파했다. (사진=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골프 미디어 플랫폼인 U+골프 앱의 올 한해 누적 시청시간이 4200만분을 돌파했다. (사진= LG유플러스 제공)

40·50대는 전체의 60.1%로 30대(17.8%), 60대 이상(10.1%)이 뒤를 이었다. 10대 시청자도 9.1%를 차지하며 20대 시청자(2.9%)보다 골프에 관심이 높았다.

10대의 경우 여성 이용률(10.9%)은 남성 이용률(8.2%)보다 높았다. 이는 KLPGA 인기에 따라 골프 선수에 관심이 있는 여성 사용자들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U+골프 앱의 지난 10개월 간 누적 이용자 수는 90만명으로, LG유플러스는 연내 100만 돌파를 기대했다.

앱 올 한해 누적 시청시간은 4200만분이며 가장 많이 이용한 중계 기능은 ‘인기선수 독점중계’, 가장 시청건수가 높았던 VOD 콘텐츠는 U+골프 오리지널 예능 레슨인 ‘처음부터 풀스윙’이었다.

가장 많은 시청자가 유입된 경기는 지난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열린 ‘제20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이었다. 우승한 고진영 선수는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를 차지하며 골프 팬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LG유플러스 주영준 모바일서비스1담당은 “앞으로도 시즌 및 비시즌 기간 모두 이용자가 골프를 다방면으로 즐길 수 있도록 U+골프 독점 오리지널 콘텐츠를 비롯해 보다 심층 높은 교습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U+골프는 △인기선수 독점중계 △5G 스윙밀착영상 등 KLPGA 실시간 중계를 비롯해 △선수별 스윙 △지난 경기 다시보기 △단계별 레슨 등 다양한 VOD 콘텐츠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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