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전문가들, 의·치대, 상위권 대학 지원 전략 안내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오는 14일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가운데, 이틀 뒤인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는 ‘서초 대입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초 대입정시 지원 설명회 모습 (사진= 서초구 제공)
서초 대입정시 지원 설명회 모습 (사진= 서초구 제공)

구는 16일 오전 양재동에 소재한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수험생 및 학부모 등 1000명은 국내 입시 교육 전문가들에게 대입 수능 가채점 성적 분석과 함께 대학 지원전략을 들어볼 수 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는 △2020학년도 정시 합격선 예측  △수험생 맞춤형 상위권 대학 지원전략 △수능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한 지원전략(논술, 면접 등) 등을 설명한다. 장문성 종로학력개발원 원장은 △성적대별 정시 가․나․다군 지원 경향 분석 △의대․치대․한의대 합격선 전망 및 전략 등에 대한 팁을 알려준다.

12시 30분부터는 서초구청 2층 대강당서 1:1 컨설팅이 진행된다. 설명회 신청자 중 사전 예약한 서초구민을 대상으로 방배교육지원센터와 종로학원 입시컨설턴트에서 무료 맞춤 상담을 해준다.

이번 설명회는 수험생,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학부모 참여가 가능하며 서초구 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www.seochoedu.or.kr)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구는 사전 예약자에 한해 2020학년도 대입설명회 자료집’과 ‘수능 가채점 기준배치 참고표’를 설명회 현장에서 무료로 제공한다.

조은희 구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대입과 꿈을 향해 달려가는 서초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설명회 당일 1:1 상담을 받지 못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11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방배, 서초, 반포‧잠원, 양재‧내곡 등 서초구 권역별 교육지원센터에서 대입 전문 컨설턴트 1:1 무료 상담을 진행한다. 구민 400명을 선착순으로 선정하며 서초구 교육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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