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소비자연맹, ‘나만의 레시피’ 요리대회 시상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대전충남소비자연맹(회장 강난숙)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달 11일 ‘남은 음식을 활용한 나만의 레시피 요리대회’를 열고 4일 대전 둔산우체국 소회의실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나만의 레시피에 선정된 소비자들 (사진= 대전충남소비자연맹 제공)
나만의 레시피 요리대회에서 상을 받은 소비자들 (사진= 대전충남소비자연맹 제공)

대전충남소비자연맹 담당자는 “이번 요리대회를 통해 남은 음식을 활용한 요리가 널리 홍보되어 음식물 쓰레기 감소 및 음식문화개선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요리대회 시상식은 대전광역시 동구 주관으로 진행됐다. 10월 23일부터 29일 오후 5시까지 대전광역시 네이버밴드 회원의 무기명 투표와 한국소비자연맹 카페 조회수가 더해져 1~3등이 선정됐다. 

다음은 대전충남소비자연맹 카페에 올라온 ‘남은 음식을 활용한 나만의 레시피’ 6개 중 하나다. 

송튀뽀기 (사진= 대전충남소비자연맹 제공)
송튀뽀끼 (사진= 대전충남소비자연맹 제공)

송튀뽀끼

*재료 
각종 추석연휴 튀김, 송편, 표고버섯, 수삼, 짜파게티, 양파, 당근, 간장, 설탕, 참기름, 다진마늘, 청주, 후춧가루, 고추장, 식용유, 소고기 등

*요리순서
1. 송편을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참기름과 간장에 버무리기
2. 간장, 고추장, 짜파게티 소스, 설탕, 참기름, 다진마늘, 청주, 후추를 섞어 양념장 만들기
3. 소고기와 표고버섯을 채썰어 양념장에 재우기
4. 소고기와 표고버섯을 팬에 익히다가 손질한 양파, 수삼, 당근 등 채소를 송편과 볶아낸 뒤 각종 튀김을 세팅하고 소스 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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