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NH농협금융지주(회장 김광수)와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 디지털금융부문 남영수 부행장과 임직원들은 31일 자매결연마을인 강원도 춘천시 구암마을을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남영수 부행장(사진 첫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허옥남 디지털마케팅부장(사진 첫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 김현우 금융지주 디지털전략부장(사진 첫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강원도 춘천시 구암마을에서 농촌일손돕기를 마치고 디지털금융부문 임직원, 마을 주민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금융지주 제공)
남영수 부행장(사진 첫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허옥남 디지털마케팅부장(사진 첫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 김현우 금융지주 디지털전략부장(사진 첫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강원도 춘천시 구암마을에서 농촌일손돕기를 마치고 디지털금융부문 임직원, 마을 주민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금융지주 제공)

지난 2018년 디지털마케팅부와 구암마을은 도농협동 범국민운동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자매결연을 맺고, 허옥남 디지털마케팅 부장이 명예 이장으로, 디지털마케팅부 직원들은 명예주민으로 활동하며, 지속적인 팜스테이 이용하기, 지역 특산물 구매 등 실질적인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강원영업본부(본부장 정병훈), 춘천시지부(지부장 권기민), 동춘천농협(조합장 김남진) 임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지역 특산물인 가지를 수확하고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는 등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구암마을 관계자는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어려운 농촌마을에 명예이장과 명예주민으로 힘이 되어주는 농협금융 임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다”고 전했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남영수 부행장은 “범농협 차원의 일손돕기로 자매결연마을에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지속적인 교류와 관심으로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전파하고 농가소득 증대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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