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사회복지시설· 해외 캄보디아 등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이 전북사회복지협의회(회장 임병관)와 사회적기업 (주)리맨(대표 구자덕)과 함께 28일 공단 본분에서 장애인 등 취약계층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사랑의 PC나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10월 28일 국민연금공단 김성주 이사장(가운데)이 공단 본부에서 진행된 ‘사랑의 PC나눔’ 전달식에서 전북사회복지협의회 임병관 회장(왼쪽), 사회적기업 ㈜리맨 구자덕 대표(오른쪽) 등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연금공단 제공)
10월 28일 국민연금공단 김성주 이사장(가운데)이 공단 본부에서 진행된 ‘사랑의 PC나눔’ 전달식에서 전북사회복지협의회 임병관 회장(왼쪽), 사회적기업 ㈜리맨 구자덕 대표(오른쪽) 등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연금공단 제공)

기증된 PC 400여대는 전북사회복지협의회와 전북지역 장애인 단체를 통해 정보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지난 6월, 글로벌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캄보디아의 해외IT취약계층에도 일부 전달됐다.

김성주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증된 PC가 취약계층의 정보접근성을 높이고 정보격차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PC 나눔은 사용연한이 지난 공단 업무용 PC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부 과정을 사회적기업과 연계해 사회취약계층 인력을 활용,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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