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송가인 등 미스트롯 5인방이 진도군을 찾는다.

진도군은 오는 26~27일 고군면 가계해수욕장 일원에서 제2회 진도 수산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도군수협이 주최하고 진도수산물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에서는 맨손 물고기 잡기 체험은 물론 전복죽 시식회, 싱싱 수산물 반값 경매, 바닷속 노래방, 진도수산물 퀴즈대회 등이 열릴 예정이다. 

26일 오후 6~8시에는 송가인, 임경진, 한담이, 진홍주, 안경태, 정철, 손보석, 신승호 등이 축하공연에 나선다. 

27일에는 품바 공연을 비롯해 마술공연 및 팝페라 공연 등이 예정돼있으며 오후 5시부터 진도수산물가요제 본선이 진행된다. 초대가수로 김성환이 무대에 오른다. 

진도군을 찾는 소비자들은 군 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을 예정이다. 

(진도군 제공)
(진도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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