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적 제휴 협약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과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최규복)는 출산, 육아하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18일(금)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신한은행-유한킴벌리 전략적 제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하는 모습. 신한은행 주철수 부행장(왼쪽)과 유한킴벌리 진재승 부사장 (사진= 신한은행 제공)
18일(금)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신한은행-유한킴벌리 전략적 제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하는 모습. 신한은행 주철수 부행장(왼쪽)과 유한킴벌리 진재승 부사장 (사진= 신한은행 제공)

18일 진행된 전략적 제휴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유한킴벌리 직영 쇼핑몰·마케팅 플랫폼인 ‘맘큐(MomQ)’에서 육아하는 소비자들을 반영한 상품 및 서비스 개발, 고객 거래 빅데이터에 기반한 공동마케팅, 맘큐 사이트 결제 플랫폼을 구축한다. 

신한은행은 아이의 적금 가입 시 1만원을 추가로 적립해 주고, 1천원이 아동학대 예방기금으로 적립되는 아이행복바우처를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협약을 기념해 ‘우리아이 첫통장 만들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 아이행복바우처로 아이 통장을 새로 만든 맘큐 회원은 쇼핑에 사용할 수 있는 15%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선착순 500명에게는 2만 맘큐 포인트를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11월 29일까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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