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미세먼지 없는 세상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공기청정기 지원 사업이 진행된다.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사회복지시설에 공기청정기를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포스터 제공 NewsCSV)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사회복지시설에 공기청정기를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포스터 제공 NewsCSV)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와 KBS(사장 양승동)는 열악한 환경에 놓인 사회복지시설에 공기청정기를 지원하는 ‘미세먼지 STOP! 2019 공기청정기 나눔사업’ 공모를 오는 2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 사회복지시설은 희망브리지 누리집에서 공기청정기 나눔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대상 기관으로 선정되면 공기청정기 1대를 비롯해 5년간 방문점검 및 필터교체 등 무상점검이 지원된다.

협회는 기관 전문성, 신뢰성, 지원 후 예상되는 효과 등을 고려해 10월 말 누리집에서 선정된 기관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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