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소비자연맹, 음식점·상가 등에서 캠페인 실시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대전충남소비자연맹(회장 강난숙)이 15일 대전 동구 주민자율계도반과 함께 대전복합터미널을 중심으로 음식점, 상가 일대에서 올바른 음식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전충남소비자연맹은 15일 시민들에게 음식물쓰레기 배출을 줄이면 온실가스 감축에 효과가 있다고 안내했다 (사진= 대전충남소비자연맹 제공)
대전충남소비자연맹은 15일 시민들에게 음식물쓰레기 배출을 줄이면 온실가스 감축에 효과가 있다고 안내했다 (사진= 대전충남소비자연맹 제공)

대전충남소비자연맹 관계자는 “음식물 쓰레기를 20% 줄이면 소나무 3억 6천만 그루만큼의 온실가스 배출 감소 효과가 있고 18억kWh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음식물쓰레기 문제에 대한 주민인식 개선과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실천 의지를 갖고 주민 스스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동참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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