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한국지엠 쉐보레 ‘스파크’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한 ‘2019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KCSI)’ 경형 승용차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사진= 한국지엠 제공)
(사진= 한국지엠 제공)

이 조사는 대한민국의 각 산업별 상품과 서비스를 평가하고 소비자 만족도와 충성도를 지표화한 것이다. 

‘쉐보레 더 뉴 스파크’는 100점 만점 중 85.1점을 받아 기아자동차 ‘모닝’을 제치고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파크는 전반적 만족도와 재구입 의향 부문과 승차감(안락감), 주행 안정성, 엔진 및 미션 성능, 신차 인도 시 차량 상태 등 요소 만족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스파크는 국내에서 판매되는 경차 가운데 유일하게 한국 신차 안전도 평가(KNCAP) 1등급을 획득했다. 초공장력 강판과 고장력 강판 비율을 동급 최고 수준인 73%까지 확대해 차체 강성을 높이고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은 물론 에어백 8개를 탑재했다.

또 소비자 취향에 맞게 차량을 디자인할 수 있도록 커스터마이징 에디션 ‘스파크 마이핏(MYFIT)’을 선보였다. 

소비자는 보디 컬러에 어울리는 악센트 컬러 루프, 데칼, 전용 알로이휠, 쉐보레 보타이 컬러 등 총 220가지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를 디자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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