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대 구입 시 같은 수량 기부, 30만패드 목표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최규복)가 11번가와 함께 소비자 참여형 생리대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유한킴벌리는 11번가와 소비자 참여형 생리대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11번가와 소비자 참여형 생리대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1번가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 페이지에서 소비자가 유한킴벌리 좋은 느낌, 화이트, 라네이처 생리대를 구입하면 유한킴벌리는 동일 수량의 생리대를 기부용으로 적립해 여성 청소년에게 전달한다. 행사기간은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며 최대 30만 패드 적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소비자에게는 ‘힘내라 딸들아’ 로고가 새겨진 기부 인증 배지가 제공된다. 

유한킴벌리 담당자는 “소비자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어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한국여성재단과 함께 2016년부터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을 통해 매년 100만개의 생리대를 청소년에게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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