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억5천만원까지 대출 가능한 모바일 전용 신용대출 신상품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금융상품 지속 개발예정

[우먼컨슈머=박문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직장인을 위한 모바일 전용 신용대출 상품 ‘올원 직장인대출’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모바일 전용 ‘올원 직장인대출’ 출시(사진=NH농협은행 제공)
모바일 전용 ‘올원 직장인대출’ 출시(사진=NH농협은행 제공)

‘올원 직장인대출’은 본인명의 휴대폰과 공인인증서, 농협은행 입출식계좌만 있으면 은행 방문이나 소득증빙서류 제출 등의 복잡한 절차없이 NH스마트뱅킹 앱에서 24시간 365일 언제든지 한도 및 금리조회와 대출 실행까지 가능한 상품으로, 추후 올원뱅크 앱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상품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격득실확인서와 보험료 납부 확인서의 정보를 수집하는 ‘스크래핑’기술을 활용해 재직여부와 추정소득을 자동으로 확인하고 한도와 금리를 산출한다.

재직기간이 1년 이상인 법인기업체 재직자 중 연소득 3천만원 이상인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를 대상으로, 대출한도는 최대 1억 5천만원이며 중도상환해약금은 면제된다.

또한, 대출금리는 거래실적에 따라 최대 0.9%p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어 최저 2.54%(19.10.11일 기준)까지 가능하다.

허옥남 디지털마케팅부장은“본 상품과 지난달 출시한 ‘올원 마이너스대출’을 비롯해 간편함을 대폭 강화한 모바일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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