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자랑 예선, 전어 잡기 등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2019 가락시장 가락몰 페스티벌'이 가락몰 2층 식품종합상가 행사장에서 소비자들의 열띤 참여로 개최됐다.

11~12일 양일간 열리는 페스티벌은 노래자랑, 사물놀이, 합창, 활어 잡기, 경품 추첨 등으로 진행된다. 

11~12일 3·8호선 가락시장역 옆 가락시장 가락몰에서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사진= 김아름내)
11~12일 3·8호선 가락시장역 옆 가락시장 가락몰에서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전어잡이에 참여한 소비자 (사진= 김아름내)

11일 오후 찾은 가락시장 가락몰 페스티벌 현장에서는 노래자랑 예선과 활어잡기가 한창이었다. 

11~12일 3·8호선 가락시장역 옆 가락시장 가락몰에서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사진= 김아름내)
11~12일 3·8호선 가락시장역 옆 가락시장 가락몰에서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평소 갈고닦던 노래솜씨를 뽐내는 시민 (사진= 김아름내)

트로트부터 가요, 민요 등으로 평소 갈고 닦던 노래 실력을 뽐내기위해 남녀노소 할 것없이 마이크를 잡았다. 

활어잡기에는 전어가 등장했다. 가을은 전어의 계절이라는 말이 있듯 전어를 즐기기 위해 가락시장 가락몰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전어 잡기'에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들이 참여했다. 

11~12일 3·8호선 가락시장역 옆 가락시장 가락몰에서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사진= 김아름내)
11~12일 3·8호선 가락시장역 옆 가락시장 가락몰에서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활어잡기(전어잡기)에 참여한 소비자들 (사진= 김아름내)

유재성 어린이는 "엄청 재미있고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다"며 전어 잡이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유재성 가족은 SNS를 통해 페스티벌과 전어잡이 이벤트를 접해 가락시장 가락몰에 오게됐다고 말했다. 

11~12일 3·8호선 가락시장역 옆 가락시장 가락몰에서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사진= 김아름내)
11~12일 3·8호선 가락시장역 옆 가락시장 가락몰에서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부침개, 전어구이 등 다양한 먹을거리가 준비돼있다. (사진= 김아름내)

부침개, 전어구이 등을 드시던 박순남 씨(74)는 띠동가 동네 친구와 함께 가락시장 가락몰을 찾았다고 했다. 박 씨는 "시장을 오다니다가 페스티벌한다는 플랜카드를 보고 아침 산책을 다녀온 뒤 들러봤다"고 말했다. 그는 "가락시장에 오래된 단골이다, 가격이 저렴하고 물건이 많고 직원들도 친절하다"면서 "믿고 살 수 있는 가락시장 가락몰에 많이 와달라"고 덧붙였다. 

현장에는 반부패청렴 이야기, 서울신용보증재단 사회적가치 제고지원사업,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수출협의회 홍보 부스와 패션 타투 체험, 캐리커처 체험, 활어잡기, 전어 무료 구워주기, 노래자랑 본선, 쇠고기·돼지고기 조리트럭, 건어물 호프데이, 축산물 먹을거리 코너 등이 마련돼있다. 

12일 토요일에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가락시장 가락몰 페스티벌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11~12일 3·8호선 가락시장역 옆 가락시장 가락몰에서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사진= 김아름내)
11~12일 3·8호선 가락시장역 옆 가락시장 가락몰에서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사진= 김아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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