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원주MBC 주최 ‘장애인 한마당 축제’ 에 동참하여 지역사회 장애인과의 교류 확대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10월 11일 원주 양궁장에서 개최한 원주MBC '장애인 한마당 축제'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장애인을 대상으로 혈압측정과 장애인친화 국가건강검진 등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사진=건보공단 제공)
10월 11일 원주 양궁장에서 개최한 원주MBC '장애인 한마당 축제'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장애인을 대상으로 혈압측정과 장애인친화 국가건강검진 등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사진=건보공단 제공)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의 장애인들과 일반인들 약 2천여명이 참여한 체육대회로서 ‘우리는 하나’라는 인식을 함양하기 위해 사회복지법인 원주가톨릭사회복지회 주관으로 진행 된 행사이다

공단은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참여하여 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혈압측정 등 건강체험과 함께 장애친화 국가건강검진, 장애인보장구 안전수칙, 보장성 강화정책 등 장애인들이 알아야 할 내용들을 직원들이 직접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마당 축제라는 매개체를 통하여 교류함으로써 화합의 장이 마련되고, 공단과 시설간의 상호협력은 물론, 장애인에 대한 관심확대 및 인식의 변화가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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