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KBS 공동주최 사회공헌 분야 최고의 상
올해 기업 중 유일하게 나눔국민대상 대통령상 수상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회장 서경배)은 10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나눔국민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우측 아모레퍼시픽그룹 대외협력실장 김정호 전무(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우측 아모레퍼시픽그룹 대외협력실장 김정호 전무(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나눔국민대상은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주최하고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사회공헌 분야 최고의 상이다. 매년 나눔을 실천한 개인, 단체, 기업을 공모 사업 평가로 발굴해 인적, 물적, 생명나눔 및 희망멘토링 등 4개 부문을 시상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여성’, ‘자연생태’, ‘문화’ 관련 3대 이니셔티브를 중심으로 지역 사회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물적나눔 부문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여성을 위한 대표적인 활동으로 유방 건강을 위한 ‘핑크리본 캠페인’, 여성 암 환자의 웰빙을 위한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 한부모 여성의 창업을 지원하는 ‘희망가게’, 취약계층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는 ‘뷰티풀 라이프’ 사업도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다.

자연생태를 위한 활동으로는 화장품 공병을 수거하여 리사이클(Recycle)하거나 업사이클(Upcycle)하는 ‘그린사이클’ 캠페인, 물 부족 국가 어린이들의 생존과 교육 환경을 돕는 라네즈의 ‘리필 미 캠페인’, 멸종 위기의 꿀벌을 살리기 위한 ‘BEE Happy Day’, 생태계 보고인 숲을 보호하는 이니스프리의 ‘숲 캠페인’ 등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의 전통문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전통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설화수의 ‘설화문화전’, 국내 단편영화 활성화 및 능력 있는 신인 감독의 발굴을 위한 ‘미쟝센 단편영화제’ 등 문화 가치 발견과 공유를 위한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어려운 이웃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생활용품 및 화장품 등을 전달한다. 

저작권자 © 우먼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