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방용품 매출 '증가'

 

개인용 난방용품 매출이 크게 올랐다.
 
롯데마트는 지난 3일부터 일주일 동안 난방용품 판매 동향을 조사한 결과 개인용 난방용품 매출이 크게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주요 품목으로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쿠션이 64.2%, 털 슬리퍼 83.3%, 무릎 담요 912.8%, 핫팩 267.4% 올랐다.
 
방한의류 수요도 증가했다. 발열내의 103.5%, 기모 타이즈가 153.2%로 크게 신장했다.
 
사무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개인용 온열기기도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미니 히터기와 온풍기 등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매출이 81.8% 올랐다.
 
곽주희 롯데마트 가전담당 MD는 "한파가 예상되면서 개인 난방용품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향후 이같은 수요를 고려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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