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피해복구·해양쓰레기 수거

[우먼컨슈머= 채현재 기자] 신안군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최하고 광주지역본부에서 주관으로 건강봉사단 50여명이 지난 4일 전남 신안군 압해읍(송공리)에서 ‘제18호 태풍 미탁’ 내습에 따른 피해복구 및 해양쓰레기 수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전했다. 

신안군은 건보공단 광주지역본부 건강봉사단이 제18호 태풍 미탁 내습에 따른 피해복구 및 해양쓰레기 수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전했다. (사진= 신안군 제공)
신안군은 건보공단 광주지역본부 건강봉사단이 제18호 태풍 미탁 내습에 따른 피해복구 및 해양쓰레기 수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전했다. (사진= 신안군 제공)

건보공단 광주지역 이원길 본부장을 포함한 봉사단원들은 태풍으로 인해 해양에서 떠밀려온 쓰레기 약 5톤 분량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원형 압해읍장은 “압해읍 태풍 피해 복구 및 해양 환경 정화활동을 위해 바쁜 와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을 와준 봉사단원께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자발적인 자원봉사활동에 힘입어 읍에서도 태풍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압해읍에서 처리한 해양쓰레기 처리량은 약 169톤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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