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부터 29일까지, 가을 점심시간 공연도 추가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2019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이 올해 피날레 공연을 10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4일 전했다.

(서울시 제공)
(서울시 제공)

이달 공연은 7일 록밴드 ‘국카스텐’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클래식 성악그룹 ‘PLAY C’, ‘진정훈&크로스오버밴드’, ‘성기문 블루스밴드’ 및 알제리, 독일, 브라질, 캐나다, 러시아 등 5개국 해외 아티스트 공연과 ‘제100회 전국체전 개최 기념’ 전국소년소녀합창단 특별공연 등 총 11회, 19팀의 아티스트가 무대에 오른다. 

서울시는 도시락,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점심시간 공연도 추가로 진행했다. 시민들은 21일, 24일 낮 12시부터 1시까지 ‘F-BAND’, ‘붐 비트&나창수’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김경탁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10월은 ‘2019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을 마무리하는 피날레 공연으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는 서울광장에서 문화예술과 함께 일상 속 여유를 즐겨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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