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자랑·축하공연·활어잡기 등 다양한 행사 열릴 예정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오는 11일, 12일 ‘2019 가락시장 가락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18 가락몰 페스티벌 모습 (사진= 한국농수산식품공사 제공)
2018 가락몰 페스티벌 모습 (사진= 한국농수산식품공사 제공)

페스티벌은 가락몰 명소화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지하철 3·8호선 가락시장역 부근에 주 무대가 설치되고 주변에 보조무대, 체험·행사장이 배치돼 소비자를 맞이한다. 

축제 첫 날인 11일에는 가락몰 노래자랑 예선, 사물놀이, 합창 페스티벌, 버스킹 공연 등이 진행되며 12일에는 가락몰 노래자랑 본선과 축하공연, 최우수 상인 선발대회가 펼쳐진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활어잡기’가 진행돼 어린이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 행사, 이벤트도 준비돼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가락몰 행사장에서 이벤트에 참여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 가락몰에서 직접 구매한 식재료를 현장에서 맛볼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가락몰은 가락시장 내 위치한 국내 최대 종합 식자재 시장이다. 지난 2015년 가락시장 현대화 1단계 사업을 통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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