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 서울 방문, 한국 팬들과 만날 예정
‘울트라부스트 한글’ 러닝화 출시 행사에 참여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방한한다. 아디다스는 창립 70주년을 맞이해 한글날인 10월 9일 베컴이 방한한다고 4일 밝혔다. 

아디다스 창립 70주년 기념, 데이비드 베컴 방한(사진=아디다스 제공)
아디다스 창립 70주년 기념, 데이비드 베컴 방한(사진=아디다스 제공)

베컴은 한글날을 기념하는 ‘울트라부스트 한글 한정판’ 출시 이벤트에 참석해 한글의 뜻을 되새기고 한글의 아름다움을 알아갈 예정이다.

우선 베컴은 영등포구에 위치한 타임스퀘어에서 아디다스 크리에이터인 블랙핑크와 함께 ‘울트라부스트 한글’ 러닝화 출시 행사에 참여한다. 이벤트에 선정된 팬들에게는 사인이 들어간 신발박스를 전달한다.

또 크리에이터로서 활동하는 가수 CL, 위너의 송민호, 전 축구선수 차두리와 함께 아디다스 70주년을 기념하고 영감과 혁신, 목표, 꿈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에 참여한다. 

베컴 이벤트에 참여하고 싶은 팬들은 10월 4일 아디다스 온라인 스토어에서 ‘데이비드 베컴의 한글이름 짓기’이벤트에 참여하거나 ‘울트라부스트 한글한정판’을 사전 구매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10월 9일 베컴에게 신발을 받고 만나는 기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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