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신속대응·역량 강화, 기술 지원 자문해 안전체계 구축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LH(사장 변창흠)가 제3기 재난안전 자문위원회를 출범했다. LH는 서울 강남구 LH 서울지역본부에서 27일 토질·기초, 건축, 방재, 환경·재해, 수자원, 상하수도, 도로, 하천, 터널, 시공 등 10개 분야의 교수, 관련 학·협회 위원 등 전문가 16인을 위촉했다. 

27일(금) LH 서울지역본부에서 개최된 '제3기 재난안전 자문위원회' 위촉식에서 변창흠 LH 사장(사진 왼쪽 일곱 번째)을 비롯한 LH 관계자들과 자문위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LH공사 제공)
27일(금) LH 서울지역본부에서 개최된 '제3기 재난안전 자문위원회' 위촉식에서 변창흠 LH 사장(사진 왼쪽 일곱 번째)을 비롯한 LH 관계자들과 자문위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LH공사 제공)

자문위원들은 오는 2021년 9월까지 LH 특성에 맞는 재난 예방, 대응 등 포괄적인 안전체계 구축에 기여할 전망이다.

변창흠 LH 사장은 “LH는 올해 초 속초 대규모 산불 당시 임시주거시설 제공 및 긴급주택확보팀 가동을 통해 이재민을 지원하는 등 재난관리 소명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자문위원들과 함께 보다 확고한 재난안전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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