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1~2층 총 8개 점포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부영주택은 22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1336-4번치 위치한 ‘부산 신항만 사랑으로 부영 2단지’ 상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부산신항만 사랑으로 부영 2단지 조감도 (사진= 부영주택 제공)
부산신항만 사랑으로 부영 2단지 조감도 (사진= 부영주택 제공)

부산 신항만 사랑으로 부영 2단지 상가는 지상 1~2층 총 8개 점포로 1층 6개, 2층 2개다. 분양면적은 점포당 44~176㎡까지 다양하다. 공급 일정은 26일 공개 경쟁입찰, 27일 계약 순으로 모델하우스에서 진행한다. 

분양가격은 주변 시세대비 합리적으로 책정됐다. 1층은 3.3㎡당 900만원에서 1,000만원, 2층은 3.3㎡당 300만원에서 350만원이다.

상가는 단지 내 647세대의 입주민 고정수요와 주변으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만큼 투자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산신항 북측 배후 부지는 물류·유통·국제 업무를 담당하는 중심지로 개발될 예정으로 산업 종사자 등 인구 유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까지 부산신항은 944만㎡의 신항 배후단지를 조성하고 글로벌 물류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신항만지구는 인근에 을숙도, 가덕도 등 천혜의 자연공원이 자리하며 신항 제1·2배후도로, 김해국제공항, 신항 배후철도, 신호대교, 을숙도대교, 부산~창원 간 국도2호선, 부산역 등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부산 신항만 사랑으로 부영 2단지 모델하우스 위치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1351-6번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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