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한국도로공사와 임직원 노후준비 지원하고 상호 협력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전했다. 

20일 국민연금공단 본부에서 국민연금공단 김성주 이사장(오른쪽)과 한국도로공사 이강래사장(왼쪽)이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사진= 국민연금공단 제공) 
20일 국민연금공단 본부에서 국민연금공단 김성주 이사장(오른쪽)과 한국도로공사 이강래사장(왼쪽)이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사진= 국민연금공단 제공) 

양 기관은 △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 분야의 노후준비 상담 및 교육서비스 지원 △국민연금·기초연금 홍보 및 공동사업 활성화 △양 기관 교육내용 및 과정 개발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공단은 노후준비전문강사를 통해 재무와 비재무(건강, 여가, 대인관계 등) 영역을 포괄하는 종합적인 노후준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09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총 356만 명의 국민에게 82,471회의 교육을 통해 노후준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있다. 

공단 김성주 이사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한국도로공사 임직원을 비롯하여 보다 더 많은 국민들에게 공단의 체계적인 노후준비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힘쓰겠다”며, “행복한 100세 시대를 맞이하도록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노후준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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