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대전충남소비자연맹(회장 강난숙)은 환경부 후원으로 19일 대전자운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전시청사 내 저영향개발(LID) 기법으로 조성된 친환경 녹색시설을 둘러보는 ‘열린학습 녹색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청사내 열린학습 녹색체험 모습 (사진= 대전충남소비자연맹 제공)
대전시청사내 열린학습 녹색체험 모습 (사진= 대전충남소비자연맹 제공)

학생들은 빗물가든, 빗물저류조, 옥상녹화, 침투화단 등 빗물유출저감, 수질개선의 효과를 알아보는 저영향개발(LID)기법 적용시설과 도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도시덧밭, 도시양봉장, 식물을 치료해주는 화분병원을 둘러봤다.

대전충남소비자연맹 관계자는 “청사 내 저영향개발(LID) 기법을 적용하는 친환경적인 배수환경을 둘러보며 학생들이 자연의 소중함 배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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