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당 최대 5천만원의 연구개발비와 기술자문 지원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2019년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한 8개 중소기업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18일(수)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에서 열린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 계약 체결식에서 봉영채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장(가운데)과 선정업체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도로공사 제공)
18일(수)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에서 열린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 계약 체결식에서 봉영채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장(가운데)과 선정업체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도로공사 제공)

공모와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올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과제는 ‘전천후 초속경 수용성 차선도색 공법’ 등 총 8건으로, 작년대비 3건 늘어났다.

해당 기업들은 한국도로공사로부터 5천만 원 한도 내에서 연구개발비의 50%에 달하는 자금지원과 전문 연구원들의 자문 및 기자재 무상 대여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011년부터 ‘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법’에 근거해 도로교통 관련 신제품․신공법을 개발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해왔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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