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우리은행 본점서 취준생 500여명 대상 ‘우리금융 인재 Festival’도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17일 강남역 소재 카페에서 취준생과 소통하는 채용상담회 ‘우리금융 Job Lounge’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7일 강남역 소재 카페에서 취준생과 소통하는 채용상담회 ‘우리금융 Job Lounge’를 개최했다(사진=우리금융그룹 제공)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7일 강남역 소재 카페에서 취준생과 소통하는 채용상담회 ‘우리금융 Job Lounge’를 개최했다(사진=우리금융그룹 제공)

“Let’s WOORI together”를 슬로건으로 우리금융그룹의 조직문화인 소통과 협업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채용상담회는 금융권에서는 보기 드물게 카페라는 편안한 공간에서 젊은층의 소통방식으로 채용 상담을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편안한 분위기의 카페에서 진행된 이번 채용상담회는 인사담당자 및 실무자들이 직접 알려주는 직무 상담부터 취준생들이 궁금해 하는 취업설명회까지 소통을 중심으로 구성했고, 입사 1년차 신입 직원이 참석하여 나의 취업 성공기 등 취업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나누고 진솔한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23일 자정까지 우리금융그룹 홈페이지 인재채용 게시판을 통해 온라인 사전 신청을 받아 취준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27일‘우리금융 인재 Festival’을 개최한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원서접수를 통해 ‘2019년 하반기 그룹공동 신입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채용상담회는 젊은층과의 소통을 통해 취준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자리로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젊은 세대의 감성과 소통방식을 고려한 새로운 방식의 채용 프로그램을 다각적으로 시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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