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소비자매체 초이스, 58개 모델 가운데 LG 식기세척기 1~2위 선정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LG전자 식기세척기가 최근 호주에서 고성능과 고효율 인정을 받으며 호주 소비자의 호평을 받고 있다. 

LG전자 식기세척기 (사진= LG전자 제공)

호주 소비자잡지 초이스는 식기세척기 평가를 통해 LG전자 식기세척기 2종에 대해 각각 83점(모델명: XD3A25MB), 81점(모델명: XD3A15NS)을 줬다. 58개 제품 가운데 1~2위다. 아울러 두 제품 모두를 추천제품(Choice Recommend)으로 선정했다. 초이스 소비자평가는 전문가들의 엄격한 제품 테스트로 평가되기 때문에 소비자 신뢰가 높다. 

LG전자 식기세척기의 천장, 중간, 바닥에서 나오는 54개의 물살은 식기를 구석구석 깨끗하고 빠르게 세척한다. 식기세척기 바닥에 있는 X자 모양의 토네이도 세척 날개는 시계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번갈아 회전하며 고압 물살을 만들어내 식기에 남은 세제와 기름때를 제거한다.

트루스팀 기술도 장점이다. 식기세척기의 천장, 정면, 바닥 등 3면에서 고온의 스팀을 빈틈없이 분사해 식기에 눌어붙은 음식물과 유해 세균을 깔끔하게 제거한다.

또 LG전자 생활가전의 핵심부품인 인버터 DD(Direct Drive)모터가 탑재돼있다. 모터는 10년 간 무상보증한다. DD모터의 부피를 최소화하고 소음도 줄였다. DD모터는 회전속도(rpm, revolution per minute) 조절이 가능해 사용자가 표준코스를 누르고 옵션에서 듀얼 존 선택 시 식기세척기의 윗부분과 아랫부분의 세척 세기를 다르게 한다.

세척 완료 후에는 자동으로 문을 열어 남은 수분을 자연 상태에서 건조시킨다. 소비자 화상(火傷)을 방지하기 위해 식기세척기 내부 온도가 안전한 온도에 내려올 때까지는 자동으로 문이 열리지 않는다. 문이 열리더라도 서서히 열려 내부 증기가 나올 정도로만 열린다. 

LG전자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윤경석 전무는 “차별화된 핵심부품과 사용 편의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주방가전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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