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10-18 18:59 (금)
소비자 '일본제품 불매운동' 계속
  • 김아름내 기자
  • 승인 2019.09.14 19: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병원 의원 "7~9월초, 일본산 소비재 수입액 감소"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산 소비재 수입액이 지난 7월부터 9월 10일 현재까지 감소 중이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은 관세청 자료를 통해 맥주, 사케 등 일본 술 감소폭이 두드러졌다고 14일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맥주는 지난해 동기 대비 99.9%, 사케는 63.7% 감소했다. 국내 수입맥주 품목 1위였던 일본산 맥주는 8월 기준 13위로 한참을 밀려났다.

또 일본산 담배(92.7%), 반려동물사료(90.4%), 미용기기(83.0%), 비디오카메라(70.9%)도 전년 동기 대비 수입액이 크게 줄었다. 7월만 해도 감소추세가 없던 가공식품, 화장품, 반려동물 사료는 8월부터 크게 줄었다.

(강병원 의원 제공)
(강병원 의원 제공)

아울러 8월 우리나라 전체 소비재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5.5% 늘었으나 일본산 소비재 수입은 2.8% 줄었다. 지난 7월 우리나라의 전체 소비재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9% 늘었지만 일본산 수입만 13.8% 줄었다.

(강병원 의원 제공)
(강병원 의원 제공)

강병원 의원은 "국민들의 자발적인 일본산불매운동이 여전한 위력을 드러내고 있다"면서 "일본 아베정부의 무리수가 한일관계는 물론 일본경제에도 안좋은 후과를 남긴다는 점을 알아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