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철호 의원 "정상개통되도록 계속 점검"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김포도시철도가 28일 정상개통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홍철호 의원은 최근 김포도시철도의 종합시험운행이 통과됐다고 밝히면서 "28일 정상개통에 문제가 없다"고 했다. 

현행 철도안전법에 따르면 철도운영자가 철도노선을 새로 건설해 운행하기 위해서는 ‘철도기술기준 적합 여부’, ‘철도시설 및 열차운행체계의 안전성 여부’, ‘정상운행 준비 적절성 여부’ 등의 검증을 포함한 시설물검증 및 영업시운전 등 절차를 거쳐야한다. 

홍철호 의원은 국토부에 해당 절차를 앞당겨 처리해달라고 요구했으며 국토부는 10일 김포시에 종합시험운행 절차가 완료됐다는 공문을 보냈다. 

아직 최종 절차인 안전관리체계 승인이 남았으나 홍 의원은 28일 정상개통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홍철호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으로서 오는 28일 김포도시철도가 안전하게 정상 개통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계속 점검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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