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어르신 50가구 방문하여 선물 전달하고 말벗 되어드려

[우먼컨슈머=박문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 고객행복센터 임직원들과 말벗서비스 상담사들은 지난 10일 거동이 불편하신 독거어르신의 가정들을 방문하여 추석맞이 송편과 한과세트를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최명호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장와 말벗서비스 상담사들이 말벗·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송편과 한과세트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농협은행 제공)
최명호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장와 말벗서비스 상담사들이 말벗·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송편과 한과세트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농협은행 제공)

이번 봉사활동은 농협은행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인‘말벗서비스’와 연계하여‘독거어르신 사랑의 말벗 봉사’라는 주제로 평소에 전화로 소통하던 말벗서비스 담당 상담사들이 독거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소통의 시간을 나눴다.

12년째 운영하고 있는 ‘말벗서비스’는 고객행복센터 상담사가 매주 1,300여명의 독거 어르신들께 전화로 안부를 여쭙고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최명호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장은 “독거어르신들께서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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