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지역 KTX역에서 캠페인 진행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소비자재단(이사장 김천주)은 추석을 앞둔 10일 오전, 서울역, 천안아산역, 광주송정역, 부산역에서 KTX를 이용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통신서비스 이용 안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소비자재단은 주요 KTX 역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통신요금 정보제공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0일 전했다. (사진= 소비자재단 제공)
소비자재단은 주요 KTX 역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통신요금 정보제공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0일 전했다. (사진= 소비자재단 제공)

스마트폰 등 구매 시 자급제 단말 출시 확대, 기초연금수급자 요금감면 등​​​​​ 다양한 요금제가 나오고 있지만 많은 소비자들이 자신에게 적합한 요금제를 알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소비자재단은 소비자에게 통신 소비패턴에 맞는 합리적인 요금제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1:1 통신요금 컨설팅을 진행했다. 휴대폰 단말기 구매 시 지원금을 받지 않은 소비자는 매월 25%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다. 상황에 따라서는 요금감면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소비자공익네트워크, 녹색소비자연대, 한국부인회총본부에서 공동 주최하고 (재)소비자재단,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가 주관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동통신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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