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편 중 '한돈 소믈리에' 아이디어·'우리돼지 한돈' 대상 차지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한돈 소비촉진 아이디어 및 홍보콘텐츠 수상자가 발표됐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은 10일,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에는 실현가능성과 구체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류재필 씨의 아이디어 ‘한돈 소믈리에, 한돈 백일장, 돈슐랭 가이드’와 주제적합성과 창의성에서 고득점을 획득한 이다빈 씨의 CM송 ‘우리돼지 한돈’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총 상금 1000만원 규모로 7월 9일부터 8월 1일까지 아이디어 제안, 홍보콘텐츠 제작 등으로 진행됐다. 아이디어 제안 부문 45편, 홍보콘텐츠 제작 부문 146편 등 총 191편이 출품됐고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이 참여한 간운데 총 41편이 수상했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이번 공모전은 한돈이 새로운 모습으로 소비자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된 계기를 만든 것 같다”며 “향후 수상작을 활용해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국민들과 소통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10월 1일 서울 상암에서 열리는 한돈데이 행사에서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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