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대전충남소비자연맹(회장 강난숙)이 9일 유성온천역에서 건강보험공단 대전유성지사와 함께 시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함께해요! 청렴약속, 청렴한(韓) 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 대전충남소비자연맹 제공)
대전충남소비자연맹은 건보공단 대전유성지사와 함께 유성온천역에서 청렴한 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 대전충남소비자연맹 제공)

소비자연맹, 건보공단 관계자들은 공공기관 채용비리 근절 추진을 위해 시민들에게 부패공익침해신고 관련 공익신고기관에 신고하는 방법, 공익신고자 비밀보장 등 보호제도 안내, 공익신고자 보상금, 포상금 등 보호 법률에 대한 리플릿을 배포했다. 또 청렴, 권익문화 확산 동참 서명운동도 함께 진행했다. 

대전충남소비자연맹 관계자는"캠페인을 통해 공직자뿐 아니라 시민이 함께 청렴해야 된다는 인식하에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약속, 스스로가 청렴의식을 높이고 실천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 캠페인은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후원으로 열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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