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까지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청계광장에서 ‘2019년 추석맞이 한우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 추석맞이 한우 직거래장터’에서 우리 한우 구입하세요 (사진= 한우자조금 제공)
‘2019 추석맞이 한우 직거래장터’에서 우리 한우 구입하세요 (사진= 한우자조금 제공)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녹색한우(전남), 안동비프(경북), 하눌소(충남) 3개 브랜드가 참여해 등심·안심·채끝 등 구이용한우와 불고기·국거리 등을 약 49% 할인된 전국 최저가로 소비자에게 판매한다. 판매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1등급 한우 100g을 기준으로 등심 5,840원, 안심 8,000원, 채끝 6,510원에 판매하며 불고기와 국거리는 2,500원, 양지는 3,520원에 구입가능하다. 이 외에도 특수부위, 갈비, 우족, 사골 등 기타 품목 도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한우자조금은 행사 기간 20만원 이상 한우를 구입하는 소비자 200명에게 불고기 양념장을, 30만원 이상 구매하는 100명에게는 한우 육포를 증정한다.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에 우리 한우를 구입해 소중한 이들과 함께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먼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