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10일 서울광장서 진행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추석을 앞두고 서울광장에서 서울장터가 9일 열렸다. 전국에서 농수특산물을 생산하는 판매자들이 도시 소비자를 만나기위해 서울을 찾은 것이다. 

버섯을 구매하기 위해 모인 소비자들 (사진= 김아름내)

서울장터에서는 고추, 고춧가루, 김치, 젓갈, 버섯, 사과, 배, 자두, 꿀을 비롯해 다양한 추석 성수품 및 농수특산물이 판매되고 있었다. 

당초 서울장터는 9월 6일부터 9일까지 열릴 예정이었으나 태풍 제13호 링링으로 인해 9일~10일 운영으로 변경됐다. 첫 날인 9일은 오후 8시까지, 10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9일 오후 3시, 4시 5시부터 각각 45분간 팔도 송편 대전이 진행되며 10일 오후 2시, 3시 4시에는 각각 45분간 추석 음식의 재발견 프로그램이 열린다. 

서울광장에서 진행하는 서울장터 (사진= 김아름내)

안내부스에서는 제로페이를 사용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3천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서울장터 행새장 내 농수특산물 매장에서 제로페이로 5천원 이상 결제 시 3천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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