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채현재 기자] 신안군 지도읍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영례)는 지난 3일 관내 3개소 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께 사랑의 송편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신안군 지도읍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께 송편을 빚어 제공했다. (사진= 신안군 제공)

이 행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요양원에서 생활하는 어르신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기 위해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60여명이 만든 송편이 제공됐다. 

여성단체협의회 김영례 회장은 “여러 어르신들께 직접 송편을 만들어 드림으로써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정과 사랑을 나누는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천용 지도읍장은 “사랑의 송편나누기를 추진해 준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르신들께서도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석명절을 보내시고 늘 건강하게 생활하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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