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삼성전자는 현지시간 6~11일 독일 베를린 '메세 베를린(Messe Berlin)'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9'에 앞서 삼성 단독 전시장이 마련된 '시티큐브 베를린(City Cube Berlin)' 건물 외관에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홈 IoT 솔루션을 제시하는 '커넥티드 리빙(Connected Living)'을 표현한 옥외 광고를 설치했다.

IFA 2019 개최에 앞서 설치된 삼성전자 전시장 옥외광고 (사진= 삼성전자 제공)
IFA 2019 개최에 앞서 설치된 삼성전자 전시장 옥외광고 (사진= 삼성전자 제공)

총 3층에 해당되는 건물인 '시티큐브 베를린'은 2014년부터 삼성전자가 건물을 단독으로 사용해 전시, 거래선 미팅, 내부 회의 등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LG전자가 IFA에서 8K TV를 알리기 위한 홍보에 나섰다. (사진= LG전자 제공)

LG전자도 마찬가지다. 옥외 광고 설치를 통해 ‘리얼 8K’ 올레드 TV를 관람객, 소비자 등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이달 유럽, 북미 등에 출시하는 88인치 8K 올레드 TV 등 LG전자 8K TV는 화소 수 3,300만개는 물론, 화질선명도(CM; Contrast Modulation)’ 기준치인 50%를 넘는 약 90% 수준을 만족해 해상도 관련 국제표준 기준 8K 해상도를 구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시회에서는 이탈리아 유명 건축가 ‘마시밀리아노 푹사스(Massimiliano Fuksas)’와 함께 조성한 LG 시그니처 부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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