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 관리위원회(위원장 강용)가 3일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라운지에서 서울외신기자클럽 회원들에게 한국의 친환경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친환경자조금은 외신기자간담회를 통해 한식 및 관련 산업에서 친환경 유기농산물의 중요성과 가치를 세계에 전달하고 한국 식품 산업은 물론, 친환경 농업의 인지도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친환경자조금은 3일 외신기자들을 대상으로 한식의 우수성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사진= 친환경자조금 제공)
친환경자조금은 3일 외신기자들을 대상으로 한식의 우수성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사진= 친환경자조금 제공)

강용 위원장은 한국 전통 음식의 뿌리를 이어가는 무농약 유기농 자연 농가와 농부들을, 윤숙자 한국전통음식연구소장은 한식의 유래와 종류, 특징, 조리법 및 상차림을 외신 기자들에게 설명했다. 

강용 위원장은 "한식의 뿌리에는 사람과 자연의 조화를 우선시하는 조상들의 지혜가 담겨있다"면서 친환경 유기농을 언급했다. 

윤숙자 소장은 추석을 앞두고 한식의 정체성이 잘 나타나있는 차례상을 소개하고 송편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친환경자조금은 3일 외신기자들을 대상으로 한식의 우수성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사진= 친환경자조금 제공)
친환경자조금은 3일 외신기자들을 대상으로 한식의 우수성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사진= 친환경자조금 제공)

특히 4천송이 유기농포도재배로 알려진 도덕현 농민이 직접 재배한 4천송이 포도재배 설명과 함께 시식 기회가 제공돼 외신기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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