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메라, 해피바스, 이니스프리 등 ‘지속가능성’을 바라보며 자원 순환 및 용기 재활용 강화

[우먼컨슈머=박우선 기자] 2009년 환경부가 지정한 9월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제품의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플라스틱 자원을 포함한 포장재 및 내용물의 자원 순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프리메라, 해피바스, 이니스프리 등 ‘지속가능성’을 바라보며 자원 순환 및 용기 재활용 강화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프리메라, 해피바스, 이니스프리 등 ‘지속가능성’을 바라보며 자원 순환 및 용기 재활용 강화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2018년부터 국내 물류센터에서 플라스틱 비닐 소재의 에어캡 대신 FSC인증을 받은 종이 소재의 완충재를 사용하고, 수거된 공병으로 만든 재생 원료를 화장품 용기에 적용했다.

플라스틱 사용량 절감 외에, 플라스틱 소재 용기의 재활용성도 개선하고자 무색 투명 용기로 출시하고,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고정되는 수축 라벨이 적용되서, 고객이 절취선을 따라 비닐을 뜯는 단순한 행동으로도 친환경 재활용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이러한 자원순환 개선 활동들을 통해 2015년 유엔 총회에서 채택된 2030 지속가능발전 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의 12번째 항목인 ‘책임 있는 소비와 생산’ 달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저작권자 © 우먼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